[주말N쇼핑] 겨울 패션상품 할인…한우 등 먹거리도 저렴하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새해 첫 할인 행사를 통해 패션 상품을 할인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도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 오는 21일까지 신년 정기세일을 통해 45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코리코 카페' 팝업을 열고 다양한 굿즈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본점 지하 식품관에서는 고구마가 들어간 떡볶이 '빨강고구마' 팝업을, 잠실점에서는 '교동 한과' 팝업을 각각 연다.
매장별로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판매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 21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주방·도자기 명절 특가전'을 열고 프리미엄 방짜유기 브랜드 놋담과 영국 테이블웨어 브랜드 웨지우드 등을 선보인다.
더현대서울은 지하 1층에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를 모아 가방으로 만드는 브랜드 '켈리즈' 팝업을 연다.
판교점에서는 8층 행사장에서 클래식 테이블웨어 브랜드 '정희진도자기'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마트 = 21일까지 마블나인 한우 등심과 국거리, 미국산 찜갈비 등을 최대 50% 싸게 판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원양산 오징어, 생물 고등어, 남해안 봉지 굴 등을 30% 할인한다.
제주 감귤과 대파, 배추 등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 홈플러스 =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LA꽃갈비와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 한돈 양념돼지 LA갈비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농협안심한우와 호주산 청정우 살치살 등은 50% 할인하고 일품포크 삼겹살은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다이닝 스트리트 특화 매장에서는 떡갈비와 갈비찜 등 간편식 제품을 1+1으로 선보인다.
▲ 롯데온 = 새해 건강 관리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21일까지 스포츠 브랜드와 헬스용품을 할인한다.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네파 등 스포츠 브랜드 패션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가정용 사이클 등 운동용품도 행사가로 선보인다.
▲ 신세계사이먼 =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여주, 파주, 시흥, 부산 아웃렛에서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클리어런스 행사를 연다.
아디다스는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로 30%를 할인해주고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최대 70%까지 할인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여주와 파주 아웃렛에서는 파타고니아 제품을 추가로 20% 할인해준다.
▲ 마리오아울렛 = 25일까지 새해 첫 시즌오프 행사를 열고 30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한다.
이번 세일에는 아디다스 팩토리아울렛, LF팩토리아울렛 등이 참여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라인, 플라스틱아일랜드, 세라 등의 브랜드도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마리오몰도 아웃도어 브랜드와 남성복, 여성복 등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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