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8∼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3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을 열어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에 인정패를 수여하고 농어촌상생기금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는 2022년부터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및 ESG 지원 활동 여부 등을 측정해 그 활동 내용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41개 기업·기관이 인정받았는데 전년보다 18개 늘어난 것이다.
정부 포상은 농어촌상생기금 조성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20점), 산업통상자원부(10점), 해양수산부(3점) 등의 장관 표창 33점을 수여했고 동반성장위원회는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 10점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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