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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라면…트럼프 '대선 후보 확정' 3월 중순 결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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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라면…트럼프 '대선 후보 확정' 3월 중순 결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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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세라면…트럼프 '대선 후보 확정' 3월 중순 결판난다
    3월 5일 '슈퍼화요일'에 전체 대의원 36% 결정
    후보지명 매직넘버 1천215명…WSJ "3월 19일까지 도달할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을 거두고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실제 대선 후보로 언제 지명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이오와 코커스 득표율은 51%로 2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21.2%)와 격차가 29.8%포인트에 달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와 선거인단 40명 중 20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지했고, 2위인 디샌티스 주지사와 3위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19.1% 득표)는 각각 9명과 8명을 가져갔다.
    전체 공화당 대의원은 2천429명으로, 이중 절반인 '매직넘버' 1천215명 이상을 얻으면 대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공화당 경선은 주별로 코커스 또는 프라이머리(비당원에게도 참가의 문을 여는 예비선거)로 진행돼 차등 배정된 대의원을 놓고 경합한다.
    주별로 대의원이 배분되는 방식은 승자독식이나 비례배분, 하이브리드 방식 등 다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에서의 기세를 몰아간다면 이르면 3월 중순께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17일 예상했다.
    두 번째 경선은 이달 23일 헤일리 전 대사가 강세 지역인 뉴햄프셔주에서 펼쳐지지만, 대의원단 22명은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기에 헤일리 전 대사가 선전해 접전을 벌이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비슷한 수의 대의원을 나눠 가져가게 된다.
    이어 다음달에는 네바다, 버진아일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 미시간에서 경선이 이어진다.
    이 중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헤일리 전 대사가 주지사를 지낸 고향이지만, 여론조사에서 20%포인트가량 앞서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자독식을 바탕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에 따라 50명 대의원을 모두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 2~4일 아이다호, 미주리, 노스다코타 등의 경선을 거쳐 '슈퍼 화요일'인 3월 5일에는 캘리포니아(169명)와 텍사스(161명)를 포함한 16개 주에서 하루에 전체 대의원의 36%(874명)가 결정된다.
    슈퍼 화요일까지 지나면 지지 후보가 결정된 누적 대의원 수는 1천151명이 되는데, 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때까지 1천명 안팎의 대의원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3월 12일 조지아·하와이·미시시피·워싱턴 4개 주, 3월 19일 애리조나·플로리다·일리노이·캔자스·오하이오 5개 주에서 경선이 잇따라 열린다.
    CNN은 산술적으로 3월 12일이 한 주자가 1천215명의 매직넘버를 확보해 후보 지명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라고 설명했다.
    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런 추세를 이어가면 3월 5일 후보 지명에 필요한 수치에 근접하고 3월 19일에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또 3월 말까지는 70% 이상 대의원이 배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주에서도 경선이 끝나면 공화당은 오는 7월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공식 선출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시작으로 공식 경선을 시작, 8월 19∼22일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확정 짓는다.
    양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은 11월 5일 치러진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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