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18

  • 17.96
  • 0.66%
코스닥

846.51

  • 0.57
  • 0.07%
1/3

여성농업인 3만명 대상 특수건강검진사업 시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3만명 대상 특수건강검진사업 시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성농업인 3만명 대상 특수건강검진사업 시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에 대한 검진이 진행된다. 정부는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정부는 2022년과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이 검진을 진행했다.
올해는 본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예산을 작년(20억원)의 두 배 이상인 43억원으로 확대했고 검진 대상도 3만명(51∼70세)으로 3배 이상으로 늘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자료는 앞으로 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