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조선·해양 분야 산·학·연 10여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2024년 조선해양인 신년 인사회'에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인사회에는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최성안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인사회에서 다음 달 중 조선 분야 산·학·연이 참여하는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 포럼'(가칭)을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중 '차세대 조선산업 기술혁신 및 산업화 촉진법'(가칭)을 제정해 체계적인 정책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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