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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이 임대료를 안받는 까닭은…태백에 66번째 어린이집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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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이 임대료를 안받는 까닭은…태백에 66번째 어린이집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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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이 임대료를 안받는 까닭은…태백에 66번째 어린이집 개소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부영그룹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아파트 단지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전국의 부영 아파트 단지에 운영하는 66번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지난해 8월 임대공급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은 태백 지역에 5년 만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로, 계약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이번에 단지 내 관리동에 어린이집을 열었다.
이 어린이집은 부영 아파트 내 다른 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이다.
부영은 임대료에 쓰이는 비용을 어린이들의 행사·견학이나 교재·교구 마련, 급식 질 제고 등에 사용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부영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한 보육지원팀을 그룹 내 두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관여하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과 동일한 기준으로 입주 어린이집 원장을 선정하고,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교사 무상 교육, 부모 보육 컨설팅, 보육 행사를 지원하고 개원 지원금 제공, 디지털 피아노 기증과 함께 어린이집 교사를 위한 복리후생 제고도 돕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에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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