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도쿄서 자체브랜드 팝업…"일본시장 공략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뷰티 편집매장 '앳코스메 도쿄'에서 오는 26일까지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필리밀리 등 자체브랜드 팝업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브랜드는 지난 2019년 복합 쇼핑몰 '루미네'에 입점한 데 이어 일본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플라자, 로프트 등에도 입점했고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 등에서도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도 연평균 두배씩 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 팝업 기간 약 4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치열한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브랜드의 팝업을 통해 인지도를 더 높이고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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