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제이린드버그, 골프 프로 18명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유통하는 스웨덴 스포츠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최근 앰버서더 프로그램 '팀 제이린드버그'를 출시하고 신세계남산에서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팀 제이린드버그는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프 프로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약 1년 동안 신제품 품평회와 각종 브랜드 행사에 초청돼 제이린드버그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제이린드버그는 "연예인이 아닌 골프 프로를 대상으로 앰버서더를 운영하는 이유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예인 앰버서더의 경우 팬덤을 활용해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계약이 종료될 경우 효과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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