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003470]이 11일부터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미국 증시 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이 승인한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과의 제휴로 실시된다. 이로써 유안타증권은 프리마켓(오후 6시∼오후 11시 30분), 정규장(오후 11시 30분∼오전 6시), 시간 외 거래(오전 6∼7시)까지 총 20시간 30분(서머타임 적용 시 21시간 30분) 동안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와 주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