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8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고한상 광양만사람들 회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고 회장은 지난 1996년부터 농촌지역 어르신 장수사진과 소외계층 가족사진 등 사진 촬영 나눔 활동을 해왔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는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의 장여구 총단장이 선정됐다.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농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2016년 시작됐다.
시상식은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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