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실, K-의료관광협회와 함께 '한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의료관광산업 현황과 한류 연계 의료관광상품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방한 의료관광 비자 제도 개선과 의료관광 전문인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학계, 병원, 공공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등 전문가들이 한국 의료관광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올해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9년 대비 약 70% 회복이 전망된다"며 "2027년까지 의료관광객 70만명 유치 및 생산 유발액 8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