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 판매량은 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 11월 국내 5만322대, 해외 20만9천905대 등 총 26만2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같은 달 대비 국내는 3.6% 줄었고, 해외는 3.1% 늘었다. 총판매량은 1.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천200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3만3천883대, 쏘렌토가 2만1천92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천364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4천587대), K5(3천783대), K8(2천799대), 모닝(2천111대) 순으로 잘 팔렸다. 총판매량은 1만4천944대였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쏘렌토에 이어 스포티지 5천982대, 카니발 5천857대, 셀토스 4천446대, 니로 1천661대 등 총 2만9천94대가 판매됐다.
상용차 판매량은 봉고Ⅲ 5천855대를 포함해 총 5천984대였다.
해외 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4만1천218대가 팔린 스포티지였다. 셀토스가 2만9천437대, K3(포르테)가 1만9천436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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