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든 별마당 도서관…연말 공연 '풍성'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우선 14개국 40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연주자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닌 음악인들이 뭉친 게릴라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가 오는 3일 별마당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문정재도 MC로 함께해 즐거움을 더한다.
오는 9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미라클(美樂Classic) 서울' 무대로 감동을 이어간다.
당일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참여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한성열 고려대 명예교수와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 등이 나서는 명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오는 23일에는 소프라노 신델라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무대를 꾸미고 24∼25일에도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별마당 도서관 방문객은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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