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국정과제 점검회의…교통·전세사기 관련 국민 목소리 수렴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제3차 국정과제 점검회의 '민생 속으로, 현장 속으로'가 30일 경기도 고양시 복합문화공간 '꽃, 락'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다둥이 엄마, 전세 사기 피해자, 프랜차이즈 가맹업주 등 국민 패널 50여명이 참석해 교통·주거, 전세 사기, 육아, 난방비 등에 대한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호소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 각 부처 장관은 객석 질문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앞으로의 보완 방향을 소개했다.
정부는 일상 속 국민 고충을 수렴하고 현장 목소리가 담긴 해결책을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