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공구매 유공 포상 행사인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열고 대통령 표창 등 45점을 포상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및 소속 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자리로 우수 공공기관 4개, 공공기관 유공자 31명, 모범 중소기업인 10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의왕도시공사, 한국보육진흥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들 4개 기관은 중소기업 제품 등 5개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을 모두 달성한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 제품과 기술개발 제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고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 등이 탁월한 곳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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