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대회 대상에 '오미자와인' 생산 제이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1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로 농업회사법인 제이엘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엘은 자체 제조법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오미자 와인, 사과 증류주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또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전통 장류를 판매하는 항아골, 멜론 생산·가공업체인 곡성멜론이 각각 받았다.
농식품부는 전국 2천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지역사회 공헌, 기술의 창의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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