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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역직구 활성화 위해 우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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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역직구 활성화 위해 우편 협력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한·중·일 우편 고위급 회의에서 역직구 활성화 등을 위해 접수, 운송, 배달 등에서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본은 급증하는 전자상거래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국제우편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의 활발한 수출입을 지원하자고 제안했으며,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3국은 28∼2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배달 시간 단축과 우편서비스 혁신, 해상운송 서비스 활성화, 우정 디지털 등을 논의했다.
한·중·일 3국 우정 당국은 2000년부터 우편 사업의 동반성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우편 고위급 회의를 열었다.
2020∼2022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됐다.
김홍재 우본 우편사업단장은 "해외 우정과 협력 강화를 통해 신규 국제우편 서비스모델을 개발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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