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는 지난 24일 Z세대의 '핫플' 성지로 떠오른 서울 신사동 세로수길에 국내외 인기 캐릭터 IP를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스퀘어'는 IPX가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 요구와 지역 특성에 따라 언제든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캐릭터 편집샵 콘셉트의 새 스토어 브랜드다.
263.4㎡(약 80평) 면적에 2층 높이인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는 IPX의 미니니(minini)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bunini)'의 인형 키링, 후드 담요 등 신제품과 조구만(JOGUMAN) 캐릭터 등 개성 있는 IP들로 꾸며졌다. 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커스터마이징 패션 브랜드 '꼴레(COLLER)'의 토트백, 아이폰 케이스, 스트랩, 스티콘(스티커+이모티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도 선보였다.
IPX는 신사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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