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원자력학회는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에게 '2023년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학회는 원자력 학술 발전과 기술 향상에 공헌한 회원에게 공로상을 주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을 입안하고 연구하며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출신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의원으로서 탈원전 폐기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었고, 저뿐만 아니라 원자력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이 다시 한번 세계 1위를 탈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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