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위원회,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콘퍼런스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3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IP)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핵심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그동안 정책간담회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된 지식재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 등을 공유했다.
콘퍼런스는 백만기 지재위 민간위원장 개회사와 국회 세계특허(IP)허브국가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환영사가 진행됐으며, 기조연설은 서울대 경제학부 김세직 교수가 맡았다.
세션별 주제 발표에서는 ▲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 민간 주도 IP 투자 시장 구축을 위한 자산 증권화 방안 ▲ 융복합 IP 산업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 지역 지식재산조례 표준지침서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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