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순당은 IPX(옛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만든 '라인프렌즈 캐릭터 막걸리'를 일본과 대만에 각각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캐릭터 막걸리는 쌀막걸리, 쌀바나나, 쌀복숭아, 쌀청포도 등 4개 브랜드이며 각각 페트병과 캔으로 출시돼 품목으로는 모두 8개다.
각 제품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일본에서는 현지 대형마트 등에서 다음 달 중순부터 판매된다.
대만 수출용 막걸리는 다음 달 선적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막걸리를 통해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고 현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막걸리의 해외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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