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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중견기업, 3분기 영업익 전 분기보다 10.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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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중견기업, 3분기 영업익 전 분기보다 10.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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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대 중견기업, 3분기 영업익 전 분기보다 10.3% 감소
    CEO스코어, 중견기업 3분기 실적 조사…서비스·식음료만 영업익↑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올해 3분기 국내 500대 중견기업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기준 500대 상장 중견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495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총 2조9천244억원으로, 전 분기(3조2천587억원) 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3분기(3조3천958억원)와 비교하면 13.9%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중견기업의 3분기 매출액은 총 57조2천905억원으로, 전 분기(58조1천258억원) 대비 1.4% 줄었다.
    이는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전 분기 대비 70.1%, 2.5% 증가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중견기업 실적을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와 식음료를 제외한 11개 업종에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서비스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6천49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4% 늘었고, 식음료 부문은 9.8% 늘어난 1천9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운송 부문의 영업이익이 6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2% 감소한 것을 비롯해 유통(-42.1%), 조선·기계·설비(-26.0%), 건설·건자재(-21.6%), IT전기전자(-13.7%), 자동차·부품(-11.8%) 등의 업종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개별 중견기업 중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은 아난티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1천12억원(-54.9%) 줄어든 832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아난티가 2분기에 '빌라쥬 드 아난티' 준공에 따른 분양 실적으로 역대 최대 실적(1천844억원)을 달성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이어 최근 부도 사태를 빚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의 감소 폭이 컸다. 운송업체인 위니아에이드는 3분기 영업손실 856억원, 전자제품 업체 위니아는 영업손실 1천15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 분기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중 위니아에이드는 상장 1년4개월여 만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바 있다.
    이밖에 세진중공업과 락앤락은 각각 66억원, 23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모두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직전 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중견기업은 게임사 위메이드로, 3분기 45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어 하이비젼시스템(259억원, 261.8%↑), 네오위즈(251억원, 흑자전환), 제주항공(235억원, 95.4%↑), 태평양물산(224억원, 324.9%↑)이 증가 폭 기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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