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은 관세인재개발원이 오는 16일까지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 연수원장 회의에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WCO 지역훈련센터는 세관 직원의 관세행정 능력을 교육하는 곳이다. WCO 능력 배양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연수원장 회의가 열린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개도국 능력배양 활동 실적과 '디지털 기반 글로벌 인재양성'을 발표하고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한 틈새학습(마이크로러닝), 품목분류 전자게임 등의 교육 모범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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