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은 오는 19일까지 1만여개 패션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이는 '패션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패딩, 코트, 니트웨어 등 겨울옷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 상품이 특가에 나왔다.
쿠팡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재고상품 한정 특가전'과 휠라·나이키·내셔널지오그래픽·노스페이스·미쏘 등이 참여하는 '인기 브랜드 할인전', 프리미엄 브랜드관인 'C.에비뉴' 상품 할인 프로모션 등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맞이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패션 아이템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은 15일 단 하루 동안 중소·중견 브랜드 즉석식품과 조미료를 2천990원 특가에 판매한다. 즉석밥, 비빔면 등 인기 식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선 하림(더미식)·종근당(테이스틴)·샘표(폰타나) 등 유명 중견 브랜드부터 한라식품·아침·신영 등 중소기업 제품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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