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가정보원은 오는 20∼2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ICT(정보통신기술) 공급망 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개별 장비·제품의 보안 수준 제고를 넘어 ICT 공급망 보안이 사이버 안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현 상황을 반영해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라고 국정원은 소개했다.
공급망 보안 위협과 국가 보안 검증 체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를 거쳐 참석할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15일까지 홍보지(아래 사진)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국정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한국암호포럼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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