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업장 안전관리 DX 설루션 '스마플' 출시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설루션 '스마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플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조항 570여 개, 의무 활동 400여 개 등을 지원한다. 웹·모바일로 사업장 현황을 관리하고, 위험을 평가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 중대재해 발생 신고, 안전 점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스마플이 중소기업들의 안전관리 비용 부담 경감과 안전보건 의무 준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회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스마트안전사업스쿼드를 구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스마트 안전 장구, 인공지능(AI) 운전자 행동 분석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설루션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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