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협력사와 함께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지난 3일 협력사 임직원 등 80여명이 모여 화재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잠실역 지하 광장과 롯데월드타워 등을 돌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화재 진화와 응급 처치 방법을 익히는 소방경진대회도 진행했다.
롯데물산은 2011년부터 꾸준히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15개사에서 4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롯데물산은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2차례 정기 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민간 대테러팀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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