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 첫 단독 매장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인천점 6층에 로봇 청소기 전문 브랜드 '로보락' 공식 매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로봇 청소기 브랜드의 상설 단독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인천점에서 진행한 로보락 팝업 매장이 2주간 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면서 아예 정식 매장을 마련했다.
매장에서는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인 로보락의 대표 상품 'S8 프로 울트라' 등 여러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개장을 기념해 최저가 프로모션도 한다. 오는 30일까지 최대 11% 상품 할인에 더해 선착순으로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이외에 부산본점에서도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로봇 청소기 브랜드 '드리미' 장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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