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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풍제지, 거래재개 7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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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풍제지, 거래재개 7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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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영풍제지, 거래재개 7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4%대 강세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거래재개 이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영풍제지[006740]가 3일 하한가가 풀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제지는 전날 종가 대비 4.74% 오른 4천20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는 5.24% 내린 3천800원에 형성됐다.
    개장 이후 6분 만에 거래량 4천700만주를 기록하며 '단타족'들이 몰리자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VI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변할 때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해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다.
    영풍제지는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지난달 19일부터 금융당국에 의해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같은 달 26일에 재개됐다.
    이후 6거래일 연속, 거래재개 직전까지 포함하면 7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한국거래소의 가격변동폭 확대 조치가 시행된 2015년 이후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영풍제지 하한가가 풀리며 키움증권[039490]의 미수금 손실 규모도 확정됐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연속 하한가 때문에 손실 규모가 4천억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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