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육경건 하나투어 전 대표 영입하며 진출 준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마이리얼트립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는 항공권, 숙박에 투어, 미식, 액티비티 등 마이리얼트립의 자체 인기 상품을 더해 구성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초 육경건 하나투어 전 대표를 B2B 사업을 총괄하는 사내독립기업(CIC) 대표로 임명하며 패키지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현재 삿포로, 방콕·파타야 등 단거리 여행지와 괌, 사이판, 이탈리아 등 장거리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350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연말까지 500개 이상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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