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한림식품과학상에 한남수 충북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상은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한남수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 교수는 미생물을 분리하고 특성을 규명해 특정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이를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세계화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전날 강서구 대상 이노파크에서 열렸다.
대상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이룬 식품과학자에게 매년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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