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등 5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원투씨엠 등 5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과 2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에스오에스랩은 항해와 측정 관련 정밀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23억원의 매출과 9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두 회사는 기술특례상장 대상으로 상장 주관사는 각각 유안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전동기와 발전기 제조업체인 하이젠알앤엠은 지난해 875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그리드위즈는 전동기와 발전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전기차 충전기 모뎀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1천321억원의 매출과 9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증권[016360]이 상장을 주관한다.
이 외에 하나30호기업인수목적 등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도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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