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1.17

  • 21.50
  • 0.79%
코스닥

864.71

  • 1.47
  • 0.17%
1/3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 수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 수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27일 안동일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6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최고상인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안 사장은 현대제철에서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생산체제로의 전환, 세계 최초 1.0GPa(기가파스칼·단위면적당 100㎏의 하중을 견디는 강도)급 자동차용 전기로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현대제철 탄소중립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면서 2050년까지 친환경 철강사로 전환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이를 위해 현재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연간 500만t의 저탄소 제품 공급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 사장은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제철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변화의 시기에 시대적 소명을 갖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 금속재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