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아이시냅스 등 다단계업체 5곳 폐업…신규 등록 3건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3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동사항을 26일 공개했다.
9월 말 기준 다단계 판매업 등록업체는 117개다. 3분기 중 신규등록 3건, 폐업 5건, 등록말소 1건, 상호·주소·전화번호 변경 8건 등 총 17건의 변동사항이 발생했다.
신규 등록 업체 3곳은 키아리코리아, 코다코바이오, 라이프웨이브코리아 등이다.
이 업체들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 또는 신한은행 부산금융센터와의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 피해 보상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시냅스, 앤트리, 이너앤, 영진, 지오앤위즈 등 5개 업체는 폐업했고, 퀄리빙은 등록말소 됐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 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여부와 휴·폐업 여부 등 주요 정보 변경 사항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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