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클래스 서비스 1위, 기내식 2위, 객실승무원 6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3 10베스트 어워드'에서 프리미엄 클래스 서비스 부문 1위, 기내식 부문 2위, 객실승무원 부문 6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과 프랑스 명품 향수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의 편의용품,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내식으로는 지난 3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식 채식 메뉴'를 도입했고, 유명 소믈리에와 협력해 기내용 신규 와인 52종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계속 고객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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