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美뉴욕서 중소·벤처기업 수출 상담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미국 뉴욕에서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의 북미 진출을 돕는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상담회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CK월드, 한국워터테크놀로지, 리셋컴퍼니, 오즈세파, 그린웨일글로벌 5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담회에서 버짓 페트롤륨 트레이딩, 레드 록 언리미티드, 씨에스 코이다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현지 20여개 업체와의 일대일 매칭 수출 상담을 주선했다.
또 뉴욕 한인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뉴욕뿐 아니라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한국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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