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공영홈쇼핑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18일 강원도 삼척중앙시장에서 공영라방을 통해 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영라방을 통해 선보이는 특산품은 간편조리식 미역국으로 동해에서 자란 삼척시장 미역과 함께 분말스프,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간편미역국 세트 제품이다.
공영홈쇼핑은 또 오는 20∼21일 이틀간 경북 영천 과일축제 현장에서 샤인 머스캣을 판매한다. 전국 최대 포도 산지 중 하나로 꼽히는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 현장의 모습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명순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팀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공영라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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