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 54.80
  • 1.34%
코스닥

927.79

  • 3.05
  • 0.33%
1/7

바이든 "내달 시진핑과 회담 미확정…가능성은 있어"(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바이든 "내달 시진핑과 회담 미확정…가능성은 있어"(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바이든 "내달 시진핑과 회담 미확정…가능성은 있어"(종합)
    APEC 계기 2차 대면 정상회담 가능성 열어둬
    "하원 공화당에 진절머리 나지만 누가 하원의장 되든 협력"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다음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오는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 주석을 만날 전망에 대해 질문을 받고서 "그런 만남이 준비되지(set up) 않았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그동안 외교가에서는 두 정상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수 있다고 관측해왔으며, 전날 워싱턴포스트(WP)는 바이든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에서 시 주석과 회담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처음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9월 일자리 지표 등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하원 공화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아 정부를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위기로 몰고 갔다고 비판했다.
    그는 "솔직히 난 하원 공화당에 진절머리가 난다"며 "그들은 (국가) 채무를 줄이고 싶다고 하지만 사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초부유층과 대기업을 위한 감세"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하는 짐 조던 의원이 차기 하원의장이 될 경우 그와 협력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함께 일하기 더 쉬울 수도 있겠지만 난 누가 의장이 되든 협력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