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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테라젠바이오, 합작법인 공동대표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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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테라젠바이오, 합작법인 공동대표 체제 구축
우웅조 롯데 사업본부장·황태순 테라젠 대표이사 공동선임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바이오와 설립한 합작 법인 '테라젠헬스'의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이사를 공동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출시한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하겠단 방침이다. 테라젠헬스는 이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와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7월 합작 투자 계약을 하고 테라젠헬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날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헬스의 신주 인수를 위한 대금 약 235억원을 납입, 지분 51%를 확보하면서 최대 주주가 됐다.
롯데헬스케어는 향후 테라젠바이오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맞춤형 체중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분 크기와 관계 없이 공동경영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 서비스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테라젠바이오와 공조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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