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한글장터' 기획전을 하고 한글 상표·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딤채, 해찬들, 햇반, 해태, 좋은느낌, 풀무원, 오뚜기, 빙그레, 깨끗한나라, 참존 등 우리말로 된 상표 10개를 선정해 소개한다.
또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한글 한정판 하늘보리(500mL·24개)'를 선보인다.
한글교구, 한글 맞춤법 교재 등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돕는 다양한 상품도 판매한다.
G마켓은 아울러 직선적인 형태로 한글을 표현한 전용 서체를 무료로 배포한다.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의 메인 페이지 상단 '제577돌 한글장터 기획전'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한글, 한글 교육과 관련된 상품을 엄선해 한자리에 모은 이색 기획전인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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