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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르비아대사관, 국경일 행사 개최…부산 엑스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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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르비아대사관, 국경일 행사 개최…부산 엑스포 홍보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대사관 관저에서 개천절과 추석을 기념해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두브라스카 제도비치-한다노비치 광업에너지부장관, 옐레나 베고비치 과학기술발전혁신부장관 등 다수의 세르비아 고위 인사 및 외교단, 국제기구 인사, 동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웅 대사는 한국의 주요 명절 추석에 리셉션을 개최하는 만큼 모두에게 풍성한 추석과 같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올해 한국-세르비아 양국 관계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 대사는 세르비아의 2027년 인정 엑스포 개최를 축하한 뒤 한국이 세르비아에 이어 2030 부산 엑스포를 유치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인정 엑스포는 부산이 도전하는 등록 엑스포보다 작은 규모의 전문박람회로, 5년마다 열리는 등록 엑스포 개최 기간 사이에 한 차례씩 열린다.
이 대사는 한국인과 세르비아인의 정서적 유사점을 언급하며 '아리랑'을 한 소절 부른 뒤 세르비아의 민요인 '아이데 야노'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대사관 측은 행사장 내 대형 모니터 2개를 통해 ▲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영상 ▲ 글로벌 중추국가-인태전략 홍보 영상 ▲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 베오그라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박지훈 "Moon & Back", "Nitro" 뮤직비디오 영상 등을 연속 상영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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