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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타지키스탄서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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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타지키스탄서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타지키스탄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산업부가 3일 밝혔다.
지난달 29∼30일 열린 '2023 두샨베 국제투자 포럼' 참석차 타지키스탄을 찾은 안 본부장은 코히르 라술조다 총리를 비롯한 타지키스탄 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술조다 총리는 지난달 30일 안 본부장과의 면담에서 "한국이 얼마나 선진국인지 알고 있다"며 "타지키스탄은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라술조다 총리는 자국 공무원의 한국 파견 등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에너지 인프라, 직항로 개설, 친환경, 의료,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안 본부장은 라술조다 총리를 비롯해 타지키스탄 부총리, 에너지수자원부 장관, 경제부 1차관 등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안 본부장은 타지키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우리 기업이 건설한 알마티 순환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유지를 맡은 한국도로공사 알마티 법인 상황실을 점검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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