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기술 기업 뤼이드는 토익스피킹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AI 모의고사 '산타 세이'(Santa SA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 채점·첨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타 세이는 20분 동안 11개의 문항이 1세트로 제공되며 발음, 억양, 문법, 어휘, 내용의 일관성과 완성도 등의 평가 항목별 진단을 통해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뤼이드는 "1만 건이 넘는 실제 학생 답안을 기준으로 점수 모델을 학습시켰고, 800여명의 사용성을 분석해 점수 예측 정확도와 첨삭의 적합성을 향상했다"며 "토익 스피킹 실제 채점관이 채점한 데이터와 AI 모델의 채점 결과를 비교한 결과 오차 범위는 10점 미만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산타 세이 서비스는 웹(https://kr.aitutorsanta.com/santa-say)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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