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더샵갤러리 2.0' 전시관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던 '더샵갤러리'를 옮겨 새롭게 지은 더샵갤러리 2.0은 포스코이앤씨의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4개 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포스코그룹의 특성을 살려 외관에는 강건재를 적용했다. 철의 유연함이 돋보이는 외장 패널, 시각에 따라 변하는 조명, 야간에 등장하는 미디어 콘텐츠로 색다른 도시 풍경을 연출하도록 했다.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루프탑 정원에선 한국의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미래 고객인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4층에는 마음을 체크해 보고 오감을 자극하는 6가지 콘셉트의 힐링 체험 공간 '힐링 포레스트'를 조성했다.
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Exclusive Lounge)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하는 하이엔드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 기술과 안면인식 도어가드, 스마트미러 등 스마트기술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리모델링 전용 상시 전시공간도 마련,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스코이앤씨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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