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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보건원, 범용 독감백신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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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립보건원, 범용 독감백신 임상시험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미국 국립 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는 많은 독감 바이러스 변종을 표적으로 하는 '범용'(universal) 독감 백신을 개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 범용 독감 백신(FluMos-v2)은 6가지 독감 바이러스 변종(A형 바이러스 4종, B형 바이러스 2종) 감염 예방을 위해 NIAID의 백신 연구 센터가 개발했으며 건강한 사람 24명(18~50세)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19일 보도했다.
    이 임상시험은 16주 간격으로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최소 3병 이상에게 60mcg(마이크로그램)의 저용량 백신을 근육 주사로 투여해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면 백신 접종을 계속해 16주 후에는 용량을 180mcg으로 올려 투여하게 된다.
    백신 접종 후 40주 동안 주기적으로 전화와 검사를 통해 접종자들의 백신에 대한 반응을 추적하게 된다. 검사 때마다 혈액 샘플을 채취,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을 측정한다.
    이 백신이 성공하면 접종자들이 보다 많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될 것으로 NIAID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계절성 독감 백신은 특정 독감 바이러스 변종에만 효과가 있다.
    매년 독감 시즌에 가장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 바이러스 3~4개 변종을 선정해 백신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년 독감 백신이 달라질 수 있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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