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3 청소년 과학페어'를 16일과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학페어는 도전, 배움, 나눔 등 3개 주제로 구성해 운영하며, 경연대회 위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과학강연과 과학체험 및 전시 등을 준비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도전 주제에서는 과학토론과 과학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사이언스 레벨업, 융합과학 등 4개 종목에서 142개 팀이 과학역량 경연대회를 펼친다.
배움 주제에서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사이언스 클래스'를 운영한다.
나눔에서는 누리호와 다누리 등을 만나고 인류의 달 탐사 역사를 알아보는 과학체험 '플레이 사이언스'와 천체사진 60여 점을 볼 수 있는 아트 사이언스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언스올 홈페이지(www.scienceall.com)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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