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상은 종가 브랜드에서 '해초샐러드김치' 매운맛, 유자맛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식물 기반의 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김치를 해조류와 함께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매운맛 제품은 빨간 양념의 배추김치에 미역 줄기를 버무려 만들었고, 유자맛은 백김치 특유의 시원한 맛에 유자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조했다.
대상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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