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0.36

  • 44.31
  • 1.77%
코스닥

682.22

  • 12.17
  • 1.75%
1/3

대면행사 재개에 작년 국민 1인당 화훼소비액 11.1%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면행사 재개에 작년 국민 1인당 화훼소비액 11.1% 증가
농식품부, 화훼 재배현황 조사…농가 판매액도 5.0%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지난해 국민 한 사람이 화훼류 구매에 쓴 비용이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기준 화훼 재배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화훼소비액은 1만3천764원으로, 전년 대비 11.1% 늘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한됐던 대면 행사가 지난해 재개되기 시작하며 화훼류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또 반려식물, 실내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소비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화훼 재배 농가는 7천134곳으로 청년 농업인 등이 유입되며 1.8% 늘었고, 화훼 재배면적은 4천229㏊로 0.3% 증가했다.
화훼 판매량은 0.8% 늘었고, 판매액은 5.0% 증가했다.
정부는 매년 화훼 재배현황 통계를 조사해 공표하고, 그 결과를 화훼산업 발전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볼 수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