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추석 선물세트 할인…가을 의류도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고 가을·겨울 패션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오는 2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동물복지, 유기농 등 가치소비와 관련된 선물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10일까지는 전국 매장에서 가을·겨울 패션 상품을 할인한다.
폴로 랄프로렌, 스톤 아일랜드, 미샤 등 280여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구매 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같은 기간 딥티크, 크리드, 바이레도 등 화장품 브랜드 할인 행사를 연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에서는 10일까지 정관장 명절 선물세트를 10% 할인한다.
판교점에서는 레스토랑 '텍사스로드하우스'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본인립아이를 20% 할인해 판매한다.
목동점은 본관 지하 1층에서 '파나소닉 안마의자 명절 선물 제안전'을 열고 구매 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 롯데마트 = 13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미국산 갈비를 40% 할인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수산대전' 행사를 통해 제주 갈치와 오징어, 전복 등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포도와 배, 양파 등 제철 과일과 채소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 롯데슈퍼 = 13일까지 한돈 삼겹살을 반값으로 할인한다.
1등급 한우 등심과 국거리는 20% 할인하고 감귤, 양파, 깐마늘 등도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마트와 슈퍼 통합 소싱을 통해 냉동만두와 커피 땅콩, 치약, 화장지 등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 롯데온 = 25일까지 추석맞이 선물을 제안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카드사 즉시 할인 혜택도 준다.
▲ 인터파크 = 2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540여종을 최대 78% 할인한다.
매일 오전 10시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카드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 = 10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SSF샵에서 가을·겨울 신상품을 10∼15% 할인한다.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 시프트G, 여성복 르베이지, 구호, 해외 브랜드 메종키츠네, 아미 등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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