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새로운 시대' 주제로 건축·가전용 컬러강판 소개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동국제강그룹의 냉연 사업 법인인 동국씨엠[460850]은 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인 '메탈 트렌드(Metal Trend) 2024·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 the NEW ERA)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동국씨엠은 건축용 컬러 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의 트렌드 키워드를 '다음 세대를 위한 컬러 강판'을 뜻하는 '넥스트'(NEXT)로 선정했다.
동국씨엠은 이런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내추럴'(NATURAL)', 석재·부식동 등 소재 본연의 질감을 구현한 '모던'(MODERN), 엘리베이터 문 등에 쓰이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입힌 '게이트'(GATE) 등 럭스틸의 3가지 테마 제품군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 강판 브랜드인 '앱스틸'(Appsteel) 트렌드 키워드는 '플레이'(PLAY)로 잡았다.
앱스틸과 관련해서는 '에센셜'(ESSENTIAL), '어텐션'(ATTENTION), '커넥션'(CONNECTION) 3가지 테마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는 "동국씨엠은 색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기업"이라며 "새로운 수요와 용도를 개발하면서 철의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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